14년 차 의료 경영 전문가가 안정된 병원을 박차고 나온 이유: 원비아(Onevia)의 시작




안녕하세요. 10년의 대학병원 행정 실무와 4년의 글로벌 의료 MSO 해외사업 총괄를 거쳐, 현재 의료 경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원비아(Onevia) 대표 구희철입니다.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순천향대병원 같은 안정적인 직장에서 10년을 버텼고, 강남의 내로라하는 성형외과(아이디, 리팅, 모모)에서 해외 사업 실장으로 잘 나갔는데, 왜 굳이 그 힘든 스타트업을 시작했나요?"

오늘 이 블로그의 첫 페이지를 열며, 제가 14년의 커리어를 뒤로하고 '원비아'라는 이름을 세상에 내놓게 된 솔직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1. 대학병원 10년, 시스템의 견고함과 한계를 동시에 보다

저의 20대는 대학병원 행정직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원무 창구 수납부터 기획과 재무 파트를 담당하며 대학 병원이라는 거대한 조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경험했습니다. 환자들의 진료비가 어떻게 흐르는지, 그리고 의료진, 행정직, 의료기사직, 간호직 등 수 많은 직종 사이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가장 깊게 파고든 것은 '조직 공정성(Organizational Justice)'이었습니다. 의료경영 MBA 과정에서도 이 주제로 논문을 쓸 만큼, 저는 '사람이 자산인 병원 조직'에서 공정한 보상과 절차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거대 조직의 관성은 쉽게 변하지 않았고, 저는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싶은 갈증을 느꼈습니다.


2. 강남의 심장부에서 목격한 글로벌 의료의 가능성

이후 저는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들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해외 MSO 총괄을 역임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환자들이 한국의 의료 기술에 열광하는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저는 대한민국 의료 관광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문제점도 보였습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쏟아붓는 광고비, 그리고 사후 관리 없는 일회성 유치까지. 14년의 실무 데이터를 가진 전문가로서, 저는 '전문성'과 '진정성'이 결합된 제대로 된 해외 MSO 모델이 필요하다고 확신했습니다.


3. 인생의 터닝포인트와 '원비아'의 탄생

순탄하기만 했던 제 인생에 PSVT(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수술이라는 예기치 못한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느끼며 수술대 위에 누웠을 때,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남의 병원을 키우는 전문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내 철학이 담긴 시스템을 직접 만들 것인가?"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짧았지만, 제 마음속의 울림은 컸습니다. 그 이후 내가 주도할 수 있는 일들과 삶을 살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원비아(Onevia) 입니다. '하나의 길(One Way)', 즉 '의료 경영의 유일하고 바른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4. 천안 단국대 BI에서 시작된 1인 기업의 꿈

저는 현재 천안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생명공학 창업보육센터(BI)에서 원비아의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초기 창업가로서 정부지원사업을 뚫어내고, 일본인 마케터와 중국인 마케터이라는 든든한 팀원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원비아는 단순한 마케팅 대행사가 아닙니다.

  • 대학병원의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 적용

  • 강남 대형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 해외 마케팅 노하우 공유

  • 일본인 중국인 마케터들의 현지 실전 해외마케팅/컨설팅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묶어, 병원 원장님들에게는 해외사업의 '성장'을, 해외 환자들에게는 '안전한 의료'를 제공하는 최고의 해외사업 MSO 파트너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맺음말] 이제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의료 산업에서 제가 14년 동안 쌓아온 이 진심이 단 한 명의 병원 관계자나 예비 창업자에게 닿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원비아의 블로그는 앞으로 의료 관광, 스타트업 경영, 그리고 실전 해외 마케팅의 살아있는 기록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직접 부딪치며 배운 사업 시작, 사업자 등록, 정부지원금 공략법부터, 일본 환자를 부르는 트위터 마케팅의 비결까지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유하겠습니다.

스타트업 대표 구희철의 도전, 그리고 원비아의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 

[문의 및 상담]

  • 원비아(Onevia) 대표 구희철

  • Email: onevia@naver.com / H.P: 010-4025-7971

  • 주요 서비스: 성형외과 피부과 해외 마케팅/컨설팅, 해외환자 유치, 해외상담회 기획/운영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6년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완벽 가이드: 14년 실무 데이터로 분석한 필승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