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형 창업의 정석: 강남이 아닌 '지방'에 사업자 등록을 한 이유
안녕하세요, 원비아(Onevia) 대표 구희철입니다.
14년 동안 대학병원과 강남 대형 성형외과에서 총괄 실무자로 근무했던 제가 막상 제 사업을 시작하며 선택한 곳은 강남이 아닌 '충남 천안'이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의아해했습니다. "병원 마케팅과 컨설팅을 하려면 강남 노른자위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하지만 저는 철저히 '실리'와 '효율'을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전략적으로 지방 창업을 결정한 3가지 핵심 이유를 공유합니다.
이 글은 병원 경영 효율화를 고민하는 원장님들께도 중요한 힌트가 될 것입니다.
1. 압도적인 세제 혜택: 법인세 50~100% 감면의 마법
사업의 본질은 '얼마를 버느냐'보다 '얼마를 남기느냐'에 있습니다. 제가 강남을 포기하고 천안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 [조세특례제한법 제6조(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때문입니다. (물론 집 주소지가 천안 불당동 이긴 합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의 특권: 강남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여 신규 창업 시 세제 혜택이 거의 없거나 매우 제한적입니다. 반면 천안은 이 권역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이곳에서 창업할 경우 최초 소득 발생 연도부터 5년간 법인세(혹은 소득세)를 최소 5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 창업자는 100%, 저와 같은 베테랑 일반 창업자도 50%라는 파격적인 감면율을 적용받습니다.)
5억 벌면 1억이 세이브되는 구조: 단순 계산으로 법인세율 20% 적용 시, 연간 순이익 5억 원인 기업이 강남에 있다면 약 1억 원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천안의 원비아는 동일한 수익을 내더라도 5,000만 원(50% 감면 시)만 내면 됩니다. 5년간 무려 2억 5천만 원의 '공짜 자본'이 생기는 셈입니다.
저는 이 아껴진 세금을 원비아의 핵심 인재 영입과 일본·중국 마케팅 솔루션 고도화에 재투자합니다. "세금을 아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매출 증대" 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2. 정부 지원 사업의 '가점'과 '블루오션' 인프라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 소재 스타트업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정부 지원 사업 합격 유리: 초기창업패키지, 관광벤처 등 각종 국책 사업 심사 시 '지역 가점'은 강력한 무기입니다. 서울보다 경쟁은 낮고 지원 규모는 큽니다.
단국대 창업보육센터(BI) 인프라: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도, 운영비는 강남의 1/5 수준으로 절감했습니다. 이 '린(Lean)한 운영' 은 고스란히 파트너 병원의 컨설팅 비용 합리화로 이어집니다.
3. 지리적 요충지: KTX로 30분, 전국이 타겟입니다
"멀지 않느냐"는 걱정은 데이터가 없는 기우일 뿐입니다. 4년 넘게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 했습니다.
KTX/SRT의 위력: 천안아산역에서 수서/서울역까지 30~40분이면 도착합니다. 강남 내부 이동 시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국구 컨설팅 허브: 현재 명동 클리닉 , 부산 서면 성형외과 등 전국구 병원들과 협업하는 원비아에게 천안은 오히려 대한민국 전체를 커버하기에 최적의 중심지입니다.
[맺음말] 겉치레보다는 '실질적 성과'에 집중합니다
번듯한 강남 사무실 주소가 주는 허울보다, 절감된 고정비를 고객 병원의 성과(매출)를 위해 재투자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비즈니스 전문가'의 자세입니다.
원비아는 내실 있는 강소 스타트업으로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파트너 병원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실리를 따지는 현명한 원장님들이라면 원비아의 이 전략적 선택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상담 및 문의]
원비아(Onevia) 대표 구희철
Email: onevia@naver.com / H.P: 010-4025-7971
Location: 충남 천안시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505호
주요 서비스: 병원 해외 마케팅(일본·중국),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해외상담회 기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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